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

퀴어의 자긍심과 미국의 하이브리드 외교

미국의 성조기와 퀴어의 상징 무지개 기가 함께 펄럭이고 있다. 출처: global dissident

퀴어의 자긍심과 미국의 하이브리드 외교 : 퀴어 퍼레이드와 소수자 정체성, 소수자연대의 방향 2024년 6월 7일 / 권영숙의 낯선 새로움 글 권영숙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퀴어 퍼레이드, 미국 공공외교, 국가안보, 하이브리드외교, 성소수자, 소수자(minority) 의식, 소수자 연대 미 국무부의 전세계 퀴어 퍼레이드 예산 지원 최근 미 국무부의 예산 집행 사이트 (https://www.usaspending.gov/award/ASST_NON_SBU80024GR0019_1900) 를 확인한 자료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올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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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적 단결과 사회적 연대

2024년 4월19일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의 한화조선소 내 궐기대회

계급적 단결과 사회적 연대 2024년 5월 02일 / 권영숙의 낯선 새로움권영숙 (노동사회학자,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계급적 단결, 사회적 파업, 사회적 연대, 비정규노동, 비정규직 철폐, 정규직화 [이 글은 필자가 2024년 4월19일 거제 옥포만 조각공원에서 열린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 후원문화제’에서 사회적파업연대기금 대표로서 연대사로 썼던 발언문이다. 단결과 연대에 대한 필자의 평소 생각은 단결은 ‘계급적’이고 연대는 ‘사회적’이어야한다는 것이다. 이를 응축하여 담은 발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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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없는 진보정치, 그리고 좌파없는 노조정치

계급없는 진보정치, 그리고 좌파없는 노조정치 – – 1987년 민주화이행이후 민주, 진보, 그리고 좌파 2024년 2월 22일 / 권영숙의 낯선 새로움권영숙 (노동사회학자,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민주, 진보, 좌파, 진보정치, 계급정치, 동맹정치, 자유-노동동맹, 자유-시민동맹, 자유주의 헤게모니 한국의 진보정당사는 1987년이후 패배와 비루함의 연속이었다. 그런데 조금의 세를 얻은 후의 모습은 외려 최악을 향한 경주같았다. 모두의 동의에 기반했다고 착각하기도 하는 ‘국민승리21’(민주노동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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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급정치와 ‘노동자정치세력화’는 같은가? (2)

노동조합 정치가 아닌 좌파 계급정치 – 노동계급정치와 ‘노동자정치세력화’는 같은가? (2) 2023년 12월 7일 / 권영숙의 낯선 새로움권영숙 (노동사회학자,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노동계급정치, 노동자정치세력화, 노조 반대파, 노조정당, 좌파정당, 공산주의, 부르조아시민혁명, 자유주의 노동조합이 만드는 정당 마지막 질문에 대한 답을 이제 시작해보자. 과연 노동자 정치세력화는 무엇인가?그리고 정치방침에 있어서 노동자 정치세력화, 아니 더 정확히 말해서 노조중심의 정치세력화를 당연시하는 것은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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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계급정치와 ‘노동자정치세력화’는 같은가? (1)

노동계급정치와 ‘노동자정치세력화’는 같은가? (1) : 노조 반대파는 무엇을 해야했는가 2023년 11월 23일 / 권영숙의 낯선 새로움권영숙 (노동사회학자,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소장) 민주노총, 국민파, 노조 반대파, 계급정치, 노동자정치세력화, 패권주의, 조합주의 한국 노조운동의 정치적 지형 여전히 반대하는 세력이 나아가는 것을 저지하는데서 딱 멈춤하는 적대적(?) 공생! 이것이 지난 4월24일 민주노총 임시 대의원대회의 모습에 대한 요약이다. 4월24일 민주노총 임시대의원대회(대대)는 양경수 위원장이 직권상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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