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적 정세에 대한 이론적 개입과 실천을 위한 <전망과실천> 30호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웹진 <전망과실천> 30호 입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웹진 <전망과실천> 30호 입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는 창립 이래 해마다 당대의 현실을 포착하고 실천적 미래를 모색하는 거시적 화두를 정해서 심포지엄을 열어왔습니다.
2023년 창립 첫 해는 ‘민주주의와 노동의 동학’, 2024년은 ‘체제전환과 이중전환’, 2025년은 ‘법과 정치, 그리고 공화국의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3주년 심포지엄은 “민주주의와 자본주의”란 대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자본주의와 민주주의는 어떻게 공존(불)가능하며, 계급적시각으로 어떻게 판단해야 할지 연구자들이 새로운 견해를 제시합니다. 2부에서는 현장과 연구자가 함께 토론하는 라운드테이블도 마련했습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 참여 바랍니다.
6월에는 제라르 뒤메닐 & 도미니크 레비 著, <자본의 반격: 신자유주의 혁명의 기원>를 읽고 함께 토론합니다. 이 책은 19세기 말부터 지금까지 자본주의의 이윤율 하락, 실업증가, 불황등 경제변수들의 장기적인 변화과정에 대한 분석에 근거해 현대 자본주의의 신자유주의 혁명의 기원을 설명합니다. 신자유주의는 ‘자유시장’이라는 가면을 쓰고 있으나 사실은 전후 케인스주의적 타협정책에 대항해 금융집단이 자신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시도한 모든 노력들이 만들어낸 결과라는 것입니다.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의 공동기획 전국순회 토론회가 작년 12월 ‘영남벨트 노동정세토론회’로 첫발을 떼고, 2번째인 ‘광주전남 노동정세토론회’가 4월 24일 전남 영암 민주노총 2층 교육장에서 열렸다.
“좌파와 계급적 노조운동의 존재 정립을 향한 기획”이란 제목하에 노동의 사회적연대’를 지향하는 사회적파업연대기금과 운동과 이론의 우경화를 막고 좌파 이론의 정립과 ‘구체적인 정세에 구체적인 개입’을 목표로 하는 연구소가 마련한 기획시리즈다.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웹진 <전망과실천> 29호 입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5월에는 앙드레 고르 著, <프롤레타리아여 안녕: 사회주의를 넘어서>를 읽고 함께 토론합니다.
책의 저자 고르는 서구 자본주의 사회의 위기를 고찰하며 노동소외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생산관계와 생산수단의 폐기가 아닌 임금노동 자체의 폐기를 주장하며 자본주의 사회에서 더 이상 노동계급이 혁명의 주체가 될 수 없으며 비노동자, 노동시장 분화에 의해 주변화된 자, 노동할 수 없는 자, 자동화로 인해 직장을 잃은 자, 즉 비계급을 혁명의 주체로 내세워 임금노동을 거부하고 자활노동을 창조해야 한다고 합니다. 프롤레타리아 노동계급의 혁명을 이야기했던 맑스주의와 고르의 이 논쟁적인 책 사이의 간극을 우리는 어떻게 해석하고 판단해야 할까요?
민책클럽은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 책읽기 클럽입니다. 이번 4차 프로그램부터 전회 참석할 이들의 신청을 우선 받겠습니다. 4번째 주제 세미나는 21세기 자본주의의 ‘전환’과 그것이 노동/운동에 주는 함의에 집중해서 파악해보려고 합니다. 5월의 책은 5월12일 만납니다.
<민주주의와노동연구소>에서 발간하는 웹진 <전망과실천> 28호 입니다. 이 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민주주의와노동 연구소의 2026년 신년정세전망 강연 및 토론이 지난 3월 7일 서울 민주노총 교육장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국 없는 제국주의 시대, 자본주의 체제전환과 한국 자본주의, 그리고 자유주의 헤게모니’라는 주제로 강연을 해주신 권영숙 소장님과 함께 고민을 나눠주신 모든 동지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윤석열 탄핵국면을 거쳐 민주주의대연합은 새롭게 복귀했고 민주 대 내란 세력의 이분법적 구도가 모든 정치적 ‘분열선들’을 잡아먹었다. 어떤 다른 갈등들 특히 계급적 사회경제적 분열선은 등장조차 하지 못했다. 불평등과 비정규직 노동에 관한 문제조차 문제화되지 않았다. 단지 모든 것들은 ‘차별’이라는 이름으로 포괄되었고 차별금지로 일원화되었다.